월요일 L1+L2 집중일에 세 개의 동시 신호가 관측됩니다. SK하이닉스 1Q26 영업이익률 72%·HBM 3년 캐파 초과 공시(L1+L7), 4월 29일 마이크로소프트·알파벳·메타 동시 어닝을 앞둔 $440B+ 자본지출 검증(L1+L2), NVIDIA-Groq 3 LPU + Vera Rubin NVL72 통합의 Q3 2026 고객 공급 확정(L1+L2)입니다. 한국 메모리 진영이 다년 구조적 렌트를 확보하면서 AI 컴퓨트 경제학의 구속 제약 요소로 부상했습니다.

SK하이닉스 1Q26 — 영업이익률 72%, HBM 3년 캐파 초과

SK하이닉스가 4월 23일 1Q26 매출 52.6조 원(YoY +198%), 영업이익 37.6조 원(YoY +405%, 영업이익률 72%)을 공시했습니다. 분기 매출이 사상 최초 50조 원을 돌파했고 영업이익률 72%는 같은 분기 TSMC의 58.1%를 추월한 창사 이래 최고 기록입니다.

경영진은 컨퍼런스콜에서 HBM4가 이미 고객 일정에 맞춰 양산 진행 중이며 누적 HBM 수요 문의가 향후 3년 캐파를 상회한다고 발언했고, HBM4E는 1c-나노 공정을 적용해 2026년 하반기 샘플 공급 후 2027년 양산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코스피는 같은 날 6,417.93으로 사상 최초 6,400 마감을 기록했고, SK하이닉스·삼성전자 합산 시총은 2,173조 원을 돌파했습니다.

빅테크 어닝 위크 개막 — $690B 2026 자본지출 검증

Microsoft·Alphabet·Meta가 4월 29일 시간외 동일 세션에서 1분기 캘린더 실적을 발표하며 Apple·Amazon이 4월 30일에 이어집니다. Microsoft FY26 자본지출 가이던스 $146B, Alphabet $175–185B, Meta $115–135B로 합산 FY26 하이퍼스케일러 자본지출 컨센서스가 Apple·Amazon 포함 $690B입니다.

Microsoft Cloud 매출총이익률은 컨센서스상 66.23%로 Q3 FY25의 69%에서 하락하며 — AI 인프라 단계가 여전히 마진 압박 단계라는 명시적 신호입니다. 시장 초점은 "오버빌딩 우려"에서 "ROI는 어디 있느냐"로 이동했습니다.

NVIDIA-Groq 3 LPU + Vera Rubin — 추론 단가가 NVIDIA 스택 내부로

NVIDIA가 GTC 2026(3월)에서 발표한 Groq 3 LPU의 Vera Rubin NVL72 통합이 Q3 2026 고객 공급으로 확정되었습니다. 칩은 삼성 파운드리의 4nm 공정으로 제조되며, 결합 랙은 1조 매개변수 모델에서 Blackwell NVL72 단독 대비 MW당 처리량 35배·백만 토큰당 $45를 목표로 합니다.

2025년 12월 24일의 $20B 비독점 라이선스 거래는 NVIDIA가 Groq 핵심 인력을 영입하는 구조였고, Warren·Blumenthal 상원의원이 "역방향 acquihire"로 규정해 DOJ·FTC 검토를 촉구했습니다. 4월 26일 현재 결정 미공표.

락인 변화와 한국 측 구조적 상쇄

HBM 공급망이 사이클성 부족에서 구조적 락인으로 넘어갑니다. 가속기 OEM은 GB300/Rubin Ultra 사이클까지 메모리 분배에 대한 협상 레버리지를 상실하고, 한국 메모리 진영은 NVIDIA·AMD·Intel의 매출총이익률을 다운스트림에서 압축하는 다년 구조적 렌트를 확보합니다.

동시에 NVIDIA-Groq 3 LPU의 삼성 4nm 위탁은 TSMC CoWoS 병목에 대한 한국 측 구조적 상쇄 요인을 형성합니다 — 한국이 메모리 진영(SK하이닉스·삼성)과 파운드리 진영(삼성 4nm) 두 축에서 동시 레버를 확보한 첫 사례입니다.


6개월 시사점: 향후 6개월 동안 한국 메모리·파운드리 캐파가 글로벌 AI 컴퓨트 경제학의 구속 제약이 됩니다. 4월 29일 어닝 위크 결과가 NVIDIA의 5월 28일 발표, 5–6월 한국 메모리 장비 발주, 그리고 2027 SMR·원자력 PPA 파이프라인으로 직접 전파됩니다. [HIGH (구조적 렌트), MEDIUM-HIGH (NVIDIA-Groq 추론 표준 — 반독점 검토 미해결)]